스펙 · 모든 회사 / 해외영업

Q. 28살 해외영업 질문드립니다

맴댑

안녕하세요 28살이고 , 예대(2년제) 졸업 후 유학준비 등으로 2년 쓰고 결국 비자가 발목을 잡아 못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스펙이 토플 90점에 오픽 IH, 국제무역사는 준비중입니다. 외국에서 일하는 열망이 큰지라 코트라같은 무역 공기업 인턴도 한번 해보고 싶고 그런데 코트라 인턴 같은경우는 토익을 또 보더라고요. 1.토플90, 오픽al까지 올리고 국제무역사 준비 후 바로 하반기 취업 원서 난사를 해야할지, 토익 도전해서 무역 공기업 인턴 지원까지 해볼지, 회화학원에 다니며 영어역량을 늘려야할지, 공백기를 줄이기 위해 다른 대외활동을 찾아봐야할지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2.편입 후 국숭세단라인 31살 졸업해도 현 스펙보다 취업하기가 더 어렵다는데 멘토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전문대 처우나 진급문제도 있어 편입도 고려를 했었습니다. 3. 대부분의 질문에서 그냥 지금 스펙으로 취준하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는데 정말 현 스펙이 경쟁력이 있나요.


2026.06.17

답변 3

  • 취뽀도우미입니다대구교통공사
    코차장 ∙ 채택률 91%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유학을 위해 2년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하셨는데 비자 문제로 무산되었다니 그간의 마음고생이 얼마나 크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하지만 그 시간 동안 토플 90점, 오픽 IH라는 의미 있는 어학 성적을 만들어내셨으니 결코 헛된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해외영업 직무를 희망하시는 28세 취업 준비생의 관점에서, 현재 상황에 대한 냉정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1. 향후 방향성: "스펙 쌓기보다는 실전 취업과 직무 자격증에 집중" 현재 상황에서 가장 피해야 할 것은 '목적 없는 공백기 연장'입니다. 토익 및 코트라 인턴 (비추천): 코트라 인턴은 금전적/시간적 여유가 있는 학부생들이 직무 경험을 쌓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합격자 스펙이 매우 상향 평준화되어 있어 토익을 새로 준비해서 합격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28살이라는 나이를 고려할 때, 인턴보다는 정규직 취업에 바로 도전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회화 학원 (비추천): 오픽 IH 수준이라면 이미 기본적인 비즈니스 소통의 잠재력을 갖춘 상태입니다. 학원에서 배우는 일상 회화보다는 실무에서 깨지며 배우는 비즈니스 영어가 훨씬 가치 있습니다. 추천하는 방향: 오픽 AL 달성 + 국제무역사 취득 후 즉시 하반기 중소/중견기업 해외영업 직무 원서 난사를 추천합니다. 해외영업은 무역 실무 지식이 필수적이므로 국제무역사는 좋은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2. 편입 vs 취업: "31살 4년제 신입의 리스크와 현실적인 대안" 멘토들이 편입 후 31살 졸업을 우려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31살 신입의 현실: 한국 취업 시장, 특히 사기업 신입 채용에서 31살은 나이 자체로 큰 허들이 됩니다. 국숭세단 라인의 학위를 얻더라도, 나이와 무경력이라는 단점이 학위의 장점을 상쇄해버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2년제 졸업의 한계: 질문자님 말씀대로 중견기업 이상에서는 4년제 학위(학사)를 필수 지원 자격으로 두는 경우가 많아 지원조차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 것이 팩트입니다. 현실적인 대안 (선 취업 후 진학): 현재 스펙으로 외국어 능력을 중시하는 중소규모의 무역회사나 강소 제조기업의 해외영업/무역사무 직무로 먼저 취업하세요. 이후 실무 경력을 2~3년 쌓으면서 학점은행제나 사이버대학교, 방통대 등을 통해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루트가 훨씬 영리한 전략입니다. '31살 무경력 4년제 졸'보다 '31살 3년 차 실무 경력 + 4년제 학위 취득자'가 이직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3. 현 스펙의 객관적인 경쟁력: "냉정하지만 현실적인 위치" 대부분의 멘토들이 '그냥 지금 스펙으로 취준하라'고 하는 것은 현재 스펙이 대기업을 골라서 갈 만큼 완벽해서가 아니라, '여기서 스펙을 더 쌓는다고 해서 드라마틱한 반전이 일어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냉정한 평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대기업이나 유명 중견기업의 해외영업 직무 기준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예술대 2년제 졸업'이라는 학력은 보수적인 영업 직군에서 큰 약점이며, 직무와 관련된 전공 지식이나 상경계열 베이스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긍정적인 요소: 하지만 토플 90과 오픽 IH라는 어학 성적은 분명한 강점입니다. 많은 중소 제조기업들이 제품은 뛰어나지만 영어가 되는 직원이 없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기업들에게 질문자님의 어학 능력은 매우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완벽한 스펙을 만들어 대기업에 가겠다는 목표보다는, 눈을 조금 낮추더라도 빠르게 실무에 뛰어들어 '경력'이라는 가장 강력한 스펙을 쌓는 것이 핵심입니다.

    2026.06.17



    댓글 4

    맴댑
    작성자

    2026.06.17

    와우… 정말 감사합니다 정리가 잘안되고 그래서 여러번 질문남겼는데 매우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시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맴댑
    작성자

    2026.06.17

    다만 걱정이 되는것은 현스펙으로 취준이 과연 되긴할까에 대한 고민입니다. 제 스펙으로 물경력이 아닌일을 과연 할 수 있을까..가 두렵네요.. 이에 대한 멘토님의 현실적인 조언도 받을 수 있을까요?


    취뽀도우미입니다대구교통공사

    2026.06.17

    @맴댑 지금 스펙으로도 ‘물경력’이 아닌, 시장에서 몸값을 높일 수 있는 제대로 된 해외영업 경력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력위주로 쌓으시길 추천합니다. 해외 바이어 발굴, 견적 및 네고(가격조율 및 협상능력), 해외전시회 기획 및 참여. 지금 스펙으로도 취업은 가능합니다. 다만, 중소/강소기업이라는 전제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펙좋은 지원자는 중소기업에 원서를 잘 쓰지않고 쓰더라도 퇴사가 빠른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사장님들은 해외 바이어와 소통할 직원을 절실히 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원자님 어학성적은 큰 무기가 됩니다. 거기에더해서 예술대학 출신은 공감능력이 좋고, 창의력이 있다는 포지셔닝도 가능합니다. 만약 걱정이 되신다면, 아래와 같은 계획을 추천드립니다. 1. 국제무역사 자격증, 오픽 AL 취득을 통한 성실성과 최소한의 베이스 증명 2. 이력서와자소서의 초점을 어학과 태도에 맞추기 - 유학준비를 하며 키운 악바리 정신과 어학역량, 실용음악을 하며 배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팀워크 등으로 해외영업직무에 필요한 소통, 돌파력으로 연결해보시길 바랍니다. 3. 원서난사가 아닌 필요한 기업위주로 지원 - 취업플랫폼에서 매출액 100억이상, 수출비중이 높은 강소기업위주로 필터를 거시고 그 회사 위주로 지원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이때문에 급하시겠지만, 오픽 al까지 맞추시고 지원해보신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 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
    코이사 ∙ 채택률 61%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현재 상황이라면 편입보다 취업 준비를 우선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외영업은 나이보다 어학 능력과 실무 경험이 더 중요한 직무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공백을 줄이며 경험을 쌓는 것이 경쟁력에 도움이 됩니다. 토플 90점과 오픽 IH도 충분히 장점이 될 수 있으니 국제무역사 취득과 함께 하반기 채용에 적극 지원하시고, 가능하다면 코트라나 무역협회 인턴 및 수출 관련 대외활동도 병행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회화 실력은 학원보다 실제 영어 사용 환경을 만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1세 졸업을 목표로 편입하는 것보다 현재 스펙에 실무 경험을 더하는 방향이 해외영업 진출에는 유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6.06.17


  • 멘토 지니KT
    코상무 ∙ 채택률 63%

    ● 채택 부탁드립니다 ● 현재 스펙이면 무조건 더 준비만 하기보다는 지원과 준비를 병행하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토플 90점과 오픽 IH는 해외영업 지원 시 기본 경쟁력이 있으며 국제무역사까지 준비 중이라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합니다. 다만 코트라처럼 토익 기준이 있는 곳은 토익을 추가 취득해 지원 폭을 넓히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편입은 31세 졸업이라는 시간 비용이 커서 해외영업을 목표로 한다면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무역 인턴 대외활동 어학 활용 경험을 쌓는 것이 실무 경쟁력에 더 도움이 됩니다. 지금은 공백을 더 늘리기보다 하반기 채용에 적극 지원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동시에 보완하는 방향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으로 보입니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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